2018/10/20 23:57

슈타인즈게이트 제로까지 다 봤다! ↳ 애니감상문

밑에는 스포일러로 가득해요! 
아직 안 보신 분이라면 바로 밑에 있는 라프텔에 남긴 평가만 보고 가세여!




드디어 슈타게 애니 정주행 끝났네요
길고 길었다..거의 한 달 걸린 거 같아요

출처 : https://twitter.com/famitsu/status/974621322767581184


개인적으로 저에겐 슈타게1기의 엔딩을 진엔딩으로 보고 있고,
슈타게 제로의 스토리는 배드엔딩 이후의 스토리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처음부터 뭔가 무거운 분위기로 시작하더라고요



이젠 시간이 아닌 인공지능을 이용해
애니의 스토리가 이어나가겠군아..했는데


뭐..ㅋㅋ 여전히 세계선이 중요한 요소로 진행하더라고요
아 물론 그렇다고 나쁘게 생각하던 게 절대 아닙니다;;ㅎㅎ

한 화, 한 화 볼수록 역시 슈타게군아..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몇몇 에피소드는 진짜 25분이 5분으로 느낀 적도 있었고,
슈타게1기보다 개그요소가 많이 추가된 것도 좋았습니다

오직 오카베 X 크리스의 스토리가 아닌
주위 여러 등장인물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 무엇보다 좋았어요

스즈하랑 마유시가 이번엔 큰 비중을 차지하더라고요..
1기에서 못 보여준 매력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이 크리스를 희생하면서 도착한 세계선인데..
그렇게 많은 죽음과 희생을 봐와서
겨우 선택한 세계선인데.. 

제발 마유리좀 놓아줘ㅠㅠ

신은 아무리 그래도 오카배를 놓아주지 않고
계속 붙잡고 있으니..
저런 상황을 다 겪으면 미치죠 진짜..
오카베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원래 애니로 액션,SF물은 잘 안 보는데
그나마 흥미가 있는 시간이라는 요소를 가져서 그런가
정말 재밌게 본 작품이었습니다.
후반부에 좀 심심한 액션씬과 
3차세계대전이 배경이 된 곳에서 갑자기 급전개 느낌을 받아서
좀 몰입감이 떨어졌긴 했지만
등장인물들의 생각과 행동,
크리스가 없는 오카베등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 애니였습니다
엔딩도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고 생각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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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워어 나도 저 슈타게 이모티콘 가지고 싶어!
왠지 LINE에 있을 거 같아서 검색해 봤는데..


ㅎ..한국에도 있을 줄이야;;
도대체 왜 한국은 카톡이 주 메신저앱이 되었나요ㅠㅠ

제로에서 만난 오리지널 크리스.. 너무 반가웠습니다..


초반 전투씬 이후에 유키가 다친 장면을 보여주길래
아.. 얘군아..했는데


왔더...나 애니제작사 분들에게 속은 거야..?
하.. 1기에서 봐왔던 충격적인 장면들도 많았어요
물론 이 맛에 슈타게 봅니다ㅎㅎ


그렇게 평범한 유키씨..
현실에는 당연히 없는 여자겠죠ㅋㅋ
프러포즈가 모에모에 큥이라니ㄷㄷㄷ
애초에 이런 여자를 만나야지! 라는 기대를 하면 안돼요ㅋㅋ

다루의 드립.. 2기에서도 여전했어요!ㅎㅎ


렇게 돌아온 호오인 교우마!!
1기 땐 지겹게 나온 오카베의 중2병이었는데
제로에서 보니까.. 너무 반가웠고 멋있었어요;;
처음으로 중2병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잘 보면 일부러 총을 안 맞춘 스즈하..
여기서 스즈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호오인 코우마를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다음은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볼 겁니다
감사합니다!

아우..문장과 문장을 연결하는 거 웰케 어렵냐ㅠㅠ
글 잘 쓰시는 분 정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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